공정위, 쿠팡 본사 찾아 ‘불공정행위’ 현장 조사

최종수정 2019-07-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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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이날 오전 잠실 쿠팡의 본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위메프와 배달의민족, LG생활건강이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등의 위반 혐의로 쿠팡을 신고한 데 따른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쿠팡이 ‘상품 반품 금지’,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 등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을 일삼았다며 공정위에 제소했다.

위메프도 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들어 쿠팡을 신고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도 쿠팡이 음식점에 배달의 민족과의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쿠팡이츠와 독점 계약시 혜택을 주겠다는 무리한 영업을 했다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

공정위는 자료를 통해 “쿠팡에 대한 불공정행위 신고 건은 엄정히 조사 중”이라며 “위법행위 적발 시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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