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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광양목성지구에 아파트 ‘첫 삽’

부영그룹, 광양목성지구에 아파트 ‘첫 삽’

등록 2019.07.04 13:58

수정 2019.07.04 14:16

서승범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좌측에서 6번째)과 정현복 광양시장(좌측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좌측에서 6번째)과 정현복 광양시장(좌측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첫 삽을 떴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경제자유구청장 및 시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목성지구에 6500여 가구의 부영아파트 건립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만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3개 블럭 2200여 가구, 분양아파트 5개 블럭 430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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