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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대구 두류동 482억 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신세계건설, 대구 두류동 482억 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 수주

등록 2019.07.01 13:35

이수정

  기자

지하4층~지상25층 2개동···아파트 92가구·오피스텔 78실대구에서만 올해 3번째 수주···‘빌리브’ 인지도 높아져

신세계건설이 대구 두류동에 482억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하고 ‘빌리브(VILLIV)’ 브랜드를 단 단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두류동 주상복합사업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323.4m², 지하4층~지상25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92가구, 오피스텔 78실 등 총 170가구가 조성 되는 사업이다.

두류동 주상복합은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초입에 위치해, 전 세대 공원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중간 프레임이 없는 난간 매입형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막힘 없는 시원한 조망권 확보로 두류공원의 사계절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 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구지역에서만 3번째이며, 이전까지 포함하면 총 6번째 수주로 ‘빌리브(VILLIV)’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지난 1월 분양한 대구 감삼동 ‘빌리브스카이’는 높은 경약률을 기록했고, 지난달 28일부터 분양 중인 대구 달서구 ‘빌리브메트로뷰’도 많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슬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올해 초 조경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부문 수주를 비롯해 연이은 주택사업 수주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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