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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달 말 방한···靑, DMZ 시찰 외신 보도에 “정해진 바 없다”

트럼프 이달 말 방한···靑, DMZ 시찰 외신 보도에 “정해진 바 없다”

등록 2019.06.23 17:26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청와대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방한해 비무장지대(DMZ)를 시찰할 것이라는 일본 외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복수의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DMZ 시찰 계획이 최종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29일 오후 한국을 방문해 30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헬기를 이용해 DMZ를 방문할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 러시아,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다만 일본과의 정상회담은 미정 상태다.

아울러 G20 정상회의 직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돼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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