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990억 후순위채 발행···RBC비율 230%로 상승

최종수정 2019-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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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KDB생명 본사. 사진=KDB생명

KDB생명은 21일 99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기존 후순위채 만기 도래와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올해 추진하는 최대 2400억원 규모의 보완자본 확충 방안에 따른 것이다.
앞선 12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유효수요가 발행 예정금액 900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90억원을 증액해 발행했다.

후순위채 발행 금리는 4.1%로 지난해 9월 발행 금리 5.5%보다 140bp 낮다. 연간 약 14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올해 3월 말 212.8%에서 6월 말 230%로 상승할 전망이다.
발행 자금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정책과 자산운용전략에 따라 국내외 유가증권 투자와 대출 및 단기금융상품 운용에 활용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참여 없이 독자적으로 보완자본 확충에 성공한 것은 KDB생명의 대외신뢰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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