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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동문·재학생이 만드는 ‘디지털아트 페스티벌’

서울예대, 동문·재학생이 만드는 ‘디지털아트 페스티벌’

등록 2019.06.12 10:11

안성렬

  기자

서울예대, 동문·재학생이 만드는 ‘디지털아트 페스티벌’ 기사의 사진

서울예술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학이념 및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민족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예술을 향한 창조적 실험으로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아트 전공 학생, 동문, 교수의 창의력이 만난다. 남산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오는 15~16일 서울예대 영상학부 디지털아트 전시를 개최 한다. 영상학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영상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은 게임, 미디어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과 같이 세 가지 장르로 구성된 27개의 다양한 디지털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등이 우주공간에서 만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만남’이라는 가치를 증폭시켜, 대중들이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대중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아트 관련해 동문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들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토크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호남,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는 넷마블 소속 게임 개발자인 김병우, 이승경, 그리고 이지구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디지털아트 관련해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한 작품, 다양한 사람들이 디지털아트 전시를 통해 공유, 공감의 랑데부를 경험할 것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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