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KCGI 압박···주식담보대출 연장 거부

최종수정 2019-06-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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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강성부펀드(이하 KCGI)에 대한 압박이 시작됐다. KCGI가 가지고 있는 한진칼 지분의 담보로 받은 주식담보대출 연장을 거부하는 방식이다.

1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KCGI의 한진칼 지분 담보대출 200억원에 대해 만기 연장 없이 전액 상환을 요구했다.

KCGI는 보유 한진칼 지분을 통한 주식담보대출을 총 500억원 받아둔 상태다. 주식담보대출은 12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억원과 더불어 다음달 22일 200억원(대출처 미래에셋대우), 11월 18일 100억원(KB증권) 등이다.
KCGI가 제공한 담보 지분은 12일 만기분의 경우 한진칼 지분 1.78%이며, 다음달 22일과 11월 18일 도래분은 각각 지분 1.27%와 0.66%다.

미래에셋대우가 12일 만기분에 대한 만기 연장을 거부함에 따라 다음달 22일 도래하는 담보대출 200억원 역시 상환을 요구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한진그룹 경영권 승계 컨설팅에 나서고 있는 데다 국내 주요 채권 발행 기업 중 하나인 한진그룹의 위상 등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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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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