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포럼]“4차산업 혁명 이끌 핵심 기술···장기적 관심 필요”(종합)

최종수정 2019-06-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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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 성황리 마무리
산업 동향·기술 관련 깊이 있는 논의 진행
상용화 목전···우리 삶의 질 향상 가져올 것

사진=이수길 기자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동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4일 온라인 경제 미디어 뉴스웨이와 가상(암호)화폐 커뮤니티 엔츠코인넷은 서울 을지로 소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제1회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에서 블록체인 기술 중요성과 발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은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과 우태희 한국블록체인협회 산업발전위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김종현 뉴스웨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블록체인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할 중요 기술로 꼽히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블록체인 발전을 모색하고, 어떻게 우리의 삶과 접목할지 지혜를 모으자”라고 제안했다.

우태희 한국블록체인협회 산업발전위원장은 “글로벌에서 규제 가이드라인 완화와 함께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기존의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 등 모두가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 겸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은 세션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는 아직 프라이버시와 투표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병태 블록체인기술협회 부회장은 “2030년 블록체인 서비스가 완전한 활성화 단계에 이를 것”이며 “2021년에는 블록체인 투자 규모가 1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파괴가 가속화될 것”이며 “디지털 파괴 5단계까지 도달하면 블록체인 비즈니스 가치가 3조1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정환 오케이코인코리아 대표와 박경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이야기했다. 조 대표는 유연한 거버넌스를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시장이 개편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박 변호사는 탄탄한 프로젝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데 특화됐기 때문에 도입 전 면밀한 검토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S와 KEB하나은행, SK텔레콤은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사업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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