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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적수 공급 관련 공촌정수사업소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산경위, 적수 공급 관련 공촌정수사업소 현장 방문

등록 2019.06.04 00:10

주성남

  기자

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적수 공급가 관련, 공촌정수사업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적수 공급가 관련, 공촌정수사업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인 3일 공촌정수사업소, 서부수도사업소 등 적수 공급 관련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약 30시간 동안 인천시 서구 검암, 백석, 당하동 등 지역에 붉은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돼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초·중·고교 10개소가 급식을 중단하고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고 현재 복구가 됐다고 하나 시민들은 여전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수도 공급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조사 결과 나타난 적수 공급의 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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