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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특징주]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등록 2019.05.16 09:18

이지숙

  기자

이마트(139480)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16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일대비 3.87% 내린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4만8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일 이마트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1.6% 줄고 매출액은 4조5854억원으로 1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493억원을 대폭 하회했다”며 “핵심 사업부인 오프라인 할인점의 영업이익이 -29.5%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온오프라인의 전략적인 재정비를 통한 실적 회복 여부를 확인하기까지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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