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차, 세계 최초 ‘N 브랜드’ 옷 만든다···6月 글로벌 론칭

최종수정 2019-05-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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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라이프스타일 시장 진입
오는 6월 獨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론칭 계획
시계·선글라스·가방·미니어처 등 상품도 출시 예정
BMW·벤츠·아우디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 나란히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가 오는 6월 20~23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현대 N 콜렉션(가칭)’을 공식 론칭한다.(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N 브랜드 콜렉션 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그래픽=강기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고성능 N 브랜드 의류를 제작해 판매한다. 이 의류는 기능성과 스타일, 실용성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6월 글로벌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 제작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상품은 N 브랜드 티셔츠 및 아우터를 기반으로 남성, 여성, 어린이 제품 등 연령층도 다양하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는 오는 6월 20~23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현대 N 콜렉션(가칭)’을 공식 론칭한다. 고성능 자동차를 선보이면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야인 ‘라이프스타일 콜렉션’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다시말해 티셔츠와 각종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과 소통을 펼치면서 브랜드를 글로벌화 하겠다는 것.
N 브랜드 콜렉션 상품 제작은 현대차 N 브랜드팀에서 진행하고 판매는 이노션에서 맡는다. 양사는 초기 출시되는 의류제품에서 시작해서 향후 시계, 선글라스, 여행가방, 미니어처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대할 방안이다.

이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수입차 메이커인 BMW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등 자사 고성능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3사는 이미 브랜드 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고성능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축제 ‘현대 N페스티벌’ 사진=윤경현 기자
이번 ‘현대 N 콜렉션’ 론칭에 가장 큰 입김을 불어넣은 주인공은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과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 부사장이다. BMW 출신 ‘듀오’는 BMW 재직 당시 7년 동안 고성능 모델 M을 놓고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전문가들 이기도 하다.

특히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직접 N 브랜드 샘플 의류를 입고 굵직한 해외 행사에 참석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기자와 만나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로고가 세겨진 자켓, 셔츠, 어린이용 자동차, 자동차 미니어처, 여행가방 등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향후 현대 N 콜렉션 쇼핑몰까지 오픈한다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N 브랜드 프리미엄 콜렉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 한 관계자는 “오는 6월 ‘N 브랜드’ 의류 글로벌 론칭은 확정되었지만 구체적인 아직 장소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가 론칭 장소를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로 정한 것은 현대차 N 브랜드 역사를 처음으로 써나간 곳이기 때문이다. 현대차 N 브랜드는 공식 출시를 앞둔 지난 2017년 5월 27~28일 현대차 i30의 고성능 버전인 ‘i30N’로 레이스에 출전해 완주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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