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2170대로 후퇴

최종수정 2019-05-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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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33포인트 하락한 2176.99로 장을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3포인트(0.88%) 내린 2176.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전장보다 23.93포인트(1.09%) 하락한 2172.3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1일의 2168.2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미중 무역협상의 더딘 진행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영향이 컸다. 여기에 북한이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7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26억원, 202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3.29%), LG화학(-1.78%), LG생활건강(-1.16%), 현대차(-1.09%), POSCO(-0.99%),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0.6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신한지주(0.66%), 셀트리온(0.49%), 현대모비스(0.21%), SK텔레콤(0.20%)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1.10%) 내린 753.4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1.39%) 내린 751.26에서 출발해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5억원, 6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85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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