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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하지 말아야 할 짓 또 시작”

박지원 “北 하지 말아야 할 짓 또 시작”

등록 2019.05.04 10:49

서승범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박지원 SNS 캡처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박지원 SNS 캡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4일 북한의 단거리발사체 발사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또 시작”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했다.

그는 금일 오전 9시 6분경 북한이 원산 호도반도에서 동쪽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최근 주한 미군의 사드 훈련, 우리 정부의 F-35 전략 무기 획득, 미국의 ICBM 발사 등에 대한 불만 및 대응 조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저는 북한이 세가지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며 “핵 실험·미사일 도발을 하지도 만지작거리지도 말라, 인공위성이라며 미사일 등을 실험·발사하지 말라, 포스트 트럼프전략은 오산이다. 트럼프와 즉각 대화로 해결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자제를 촉구하며 오판을 경고한다”며 “우리도 과잉 반응보다는 대화를 통해 남북, 북미정상회담으로 연결토록 문재인대통령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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