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2박 3일간 농촌 봉사활동 가져

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춘계 농촌봉사활동은 우준영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합천군 쌍책면에서 진행했다.

참여학생들은 모내기 및 모판 나르기, 양파밭 잡초제거 및 비닐제거 작업, 채소밭, 마늘, 양파 거름주기, 사과 꽃 따기, 마을주변 환경정리, 독거노인 방문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였다.

예전에는 학생회 간부들 위주로 봉사활동을 가졌으나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SNS, 현수막 및 대자보 홍보, 강의실 방문 설명 등을 통해 일반 학우들이 많이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총학생회는 캠퍼스 클린운동, 사랑의 헌혈하기, 농촌 봉사활동, 독도사랑 캠페인, 독거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