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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김중군 우승···‘4만’ 관중 앞에서 원맨쇼

[슈퍼레이스] 서한GP 김중군 우승···‘4만’ 관중 앞에서 원맨쇼

등록 2019.04.29 08:27

윤경현

  기자

개막전 주말 이틀간 4만2153명 입장서한 GP 김중군 ‘폴 투 윈’···창단 첫 우승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서한GP 김중군은 첫 스타트 이후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ASA 6000 클래스에서 21랩(1랩=4.346km)을 42분49.731초만에 완주하며 가장 빨리 체커기를 받았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서한GP 김중군은 첫 스타트 이후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ASA 6000 클래스에서 21랩(1랩=4.346km)을 42분49.731초만에 완주하며 가장 빨리 체커기를 받았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서한GP 김중군이 슈퍼레이스 개막전 4만 관중 앞에서 ‘폴 투 윈’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28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 이날 집계된 관람객의 수는 2만9764명이다. 전날 열린 예선 레이스에서는 1만2389명 돌파한데 이어 개막전까지 주말 이틀 동안 4만2153명의 입장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올해 새롭게 창단한 서한GP의 김중군은 결승전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ASA 6000 클래스에서 21랩(1랩=4.346km)을 42분49.731초만에 완주하며 가장 빨리 체커기를 받았다. 이어 2위는 마사타카 야나기다(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차지했고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팀)가 포디엄 마지막 자리에 섰다.

28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 이날 집계된 관람객의 수는 2만9764명이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28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결승전 이날 집계된 관람객의 수는 2만9764명이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GT 1 클래스에서는 지난 시즌 종합우승자인 정경훈(비트알앤디)이 14랩을 30분13.493초로 완주하며 우승했다. 2위 남기문(준피티드레이싱. 30분17.045초)보다 3.552초 앞설 정도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3위는 서한 GP의 오한솔(30분20.816초)이 차지했다. 오한솔은 ‘서승범 레이서 기념 사업회’가 매 라운드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포디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GT 2 클래스(14랩)에서는 박희찬(다가스)이 32분04.498초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BMW M 클래스(12랩)에서는 김효겸(EZ드라이빙)이 26분33.114초로 개막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 26분34.744초)과 이정근(도이치모터스. 26분53.612초)이 뒤를 이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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