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국민 다수의 안전과 범죄자의 명예 및 초상권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답을 방송에서 찾아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두순은 2008년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해 복영 중에 있으며 당시에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이 만들어지기 전이어서 신상공개 적용 대상에서 벗어났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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