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양호 회장 국내 운구···조원태 “마음 무겁다”

최종수정 2019-04-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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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4시42분께 인천공항 도착
곧바로 빈소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향해

사진=연햡뉴스 제공

지난 8일 미국에서 별세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12일 고향 땅을 밟았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공항에서 고인을 태우고 출발한 대한항공 KE012편은 이날 오전 4시42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고인의 시신은 공항 도착 직후 운구 차량에 실려 빈소인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상주인 조 회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같은 비행기로 입국해 빈소로 이동했다.

입국 직후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난 조 사장은 “마음이 참 무겁다”면서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앞으로의 일은 가족들과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인의 유언에 대해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고 하셨다”고 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의 장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한진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유족들은 이날 정오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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