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자마니 아르고 CEO “오는 17일 한국에서 메인넷 공개”

최종수정 2019-04-08 14:14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비즈니스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플랫폼
‘분산원장 황금시대 도래’ 열릴 수 있다
“흥미진진한 내용이 한국에서 발표될 것”

필 자마니 아르고 CEO

필 자마니 아르고(AERGO) CEO(최고경영자)가 오는 17일 한국에서 메인넷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분산경제포럼’에서 필 자마니 아르고 CEO는 “지금부터 10일 뒤 우리의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며 메인넷 출시를 알렸다.
아르고는 블록체인 업체 ‘블로코’가 선보인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개자 없이 데이터를 전송해 유연하게 관리하고 기존 시스템에 원활히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프라이빗 토큰 세일에서 3000만달러(한화 33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필 자마니 CEO는 “주요한 기술 개발은 사람들의 삶과 기업들의 영업 방식을 완전히 바꾼다”며 1991년 출시된 리눅스를 예시로 들었다.

이어 그는 “리눅스는 대형 기업 ‘오라클’에서 지원하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블록체인도 마찬가지이며, 대형기업에서 관심을 가지면 대중들도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분산형 원장의 황금시대가 열릴 것이며 하이브리드 IT가 주도하는 세대가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앞서 아르고는 인앱결제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업체 ‘사토시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기존 결제 시스템을 아르고에 결합해 아르고 가상화폐를 기본 단위로 한 결제 인프라를 운영, 다양한 아르고 생태계 내에서 사토시페이를 활용해 지급결제가 가능해진다.

당시 필 자마니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위한 결제 서비스의 부재는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었다”며 “아르고 플랫폼을 통한 인앱 결제, 인게임 결제 활용 등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을 서비스 레이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가람 기자 jay@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카드뉴스+
기획&탐사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