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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EGR 결함’ 차량 리콜 94% 완료

BMW코리아, ‘EGR 결함’ 차량 리콜 94% 완료

등록 2019.04.04 10:54

김정훈

  기자

리콜 이행률 1차 96%·2차 91%

킨텍스, 2019서울모터쇼-BMW.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킨텍스, 2019서울모터쇼-BMW.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BMW코리아는 4일 자정 기준으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 가능성이 있는 차량 리콜을 94% 완료했다고 밝혔다.

BMW 측이 국토교통부로 시정 조치를 받은 1차 리콜 대상 10만6000여대 중 현재 리콜이 진행된 차량은 10만2468대(96%)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말 시작한 2차 리콜은 대상 차량 6만5000여대 중 5만9987대(91%)를 완료했다.

BMW코리아는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MW 관계자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리콜 전담센터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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