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카드업계 ‘보수 킹’···지난해 24억원 수령

최종수정 2019-04-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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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국내 카드사 8곳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 총 보수 24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카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 사장은 급여 9억1500만원, 상여14억 6700만원, 기타 6400만원 등 총 연봉 24억4600을 받았다.

삼성카드 측은 “디지털기반 사업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리스크관리, 균형감 있는 경영으로 경영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성과를 반영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총 22억5700만원을 수령해 두 번째로 많은 보수를 받았다. 정 부회장은 급여 14억9200만원, 상여 6억3800만원, 기타 1억27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1억3300만원, 기타 600만원 등 총 6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한카드 측은 “2017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7.1% 증가했고 고객 1천만 달성 및 글로벌 탑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디지털 생태계 강화 등을 성과에 반영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퇴임한 정수진 하나카드 전 사장은 5억8400만원을 수령했다. 정 전 사장은 급여 3억1500만원, 상여 2억6900만원 등을 받았다.

하나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4개사는 지난해 연봉 규모가 5억원이 넘은 임원이 없어 공개되지 않았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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