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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각각 22억9000만원·12억5500만원 받아

[임원보수]최현만·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각각 22억9000만원·12억5500만원 받아

등록 2019.04.01 18:08

수정 2019.04.01 18:12

유명환

  기자

최현만,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최현만,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 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이 지난해 사측으로부터 각각 22억9000만원, 12억5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최 부회장에게 급여 15억 3800만원, 상여 7억4500만원, 기타 600만원 등 총 22억9000만원을 지급했다.

사측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마련한 이사의 보수 지급기준에 의거, 직급(수석부회장), 위임업무의 책임·역할,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본연봉을 총 15억 3800만원으로 설정하고,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억 280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조웅기 부회장도 같은 기간 급여 5억9300만원과 상여 6억5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12억 5500만원을 수령했다.

뒤를 이어 김상태 사장과 김국용 부사장은 각각 8억2800만원, 6억7800만원을 사측으로부터 지급받았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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