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잠원훼미리아파트 수주해 강남 명품주거단지 조성할 것”

최종수정 2019-03-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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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조공법·차별화된 주택평면·명품커뮤니티시설 도입 약속

HDC현대산업개발의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문주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리모델링 사업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잠원훼미리아파트 수주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HDC현산은 축적된 리모델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잠원훼미리아파트를 수주해 잠원동의 대표적인 강남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HDC현산은 해당 단지 입찰 경쟁사 중 유일하게 보유한 리모델링 준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지만 잠원한신로얄, 대치현대1차, 대치2단지, 가락현대6차 등 4곳에 달한다.
우산 사는 청담 아이파크 리모델링 지하공사에 적용한 신공법인 뜬구조공법을 잠원훼미리아파트에도 반영해 지하 1층 주차장을 지하 5층까지 증축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적용한 뜬구조공법은 지상 구조를 유지한 채 지하증축을 하는 공법이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주차장 설계도 선보일 계획이다. 2.5~2.6m의 광폭 주차면 설계가 도입돼 가구당 0.7대 수준의 주차장 규모가 가구당 1.6대 수준으로 늘어난다. 지하 1층 주차장은 층고를 4.5m로 설계해 이삿짐 차량 등 대형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2개로 설계해 주차장 내외의 병목현상을 방지한다.

주택평면에서도 HDC현산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 가구를 3bay 평면으로 재구성하고 모든 가구 주방에 외기가 직접 통하도록 설계해 세대 내 통풍을 원활하게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 안방에는 파우더룸, 주방에는 팬트리를 각각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천정고도 신축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인 2.3m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할 예정이다.

건물 외관에는 화강석 마감재와 차별화된 커튼월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동 출입구는 호텔 로비형 설계로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한 번에 잡을 계획이다. 지상 광장은 차 없는 단지로 쾌적한 공원이 조성할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특성에 따라 옥상, 별동, 지하에 트리플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옥상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한강 풍경과 강남 야경을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게하고 별동에는 키즈카페, 시니어스클럽, 독서실 등의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시설에는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HDC현산은 잠원훼미리아파트를 수주해 현재 진행 중인 잠원한신로얄아파트와 연계해 잠원동 일대를 리모델링 타운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청담 아이파크’가 리모델링 후 3.3㎡당 1000만원 가량 상승하며 리모델링 개발 가치를 증명했다”며 “HDC현산은 한강조망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의 잠원훼미리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명품 단지로서의 가치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 수주영업본부장 이형재 상무는 “경쟁력 있는 평당 공사비와 무이자 사업비를 제시하여,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개발가치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라며 “우리의 리모델링 준공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잠원훼미리아파트를 잠원동 일대의 리모델링 랜드마크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2년 완공된 잠원훼미리아파트는 지난 2016년 리모델링추진위원회를 발족한 후 본격 리모델링 사업에 돌입했다.

지난 2018년 7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해 11월 현장설명회를 거쳐 지난 2월 25일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 단지는 현재 3개 동 지하 1층~최고 18층 전용 84㎡ 총 288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최고 21층 전용 81~103㎡ 총 331가구 규모로 변신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가구는 일반분양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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