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올해 일본 시장 이어 중국·인도 시장 확대 나설 계획”

최종수정 2019-03-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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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그룹 해외 법인 이익 700억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올해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중국,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5일 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향후 글로벌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일본에 진출하고 중국과 인도의 비즈니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을 국내에 유치할 계획을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해 강원도와 남해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박 회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해양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 회장은 “미래에셋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참여는 기업의 이익 창출보다는 공익적 개발로 인식하고 사회적 기여와 공공성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정해진 일정대로 차질 없이 투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올해 그룹 해외 실적에 대해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법인이 약 7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숫자보다도 미래에셋 임직원 마인드가 변하고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 기쁘고 값지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5월 그룹 해외 사업 전략에 주력하는 글로벌경영전략고문에 선임된 이후 전문 경영인을 국내 계열사 부회장과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 결정할 때 쉽지만은 않았다”며 “지금 생각하면 최근 Global X 인수 이후 가장 잘한 결정이라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명환 기자 ymh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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