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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엑스블록시스템즈, 전자문서 특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 출시

IT 블록체인

엑스블록시스템즈, 전자문서 특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 출시

등록 2019.03.05 15:36

장가람

  기자

(사진-엑스블록시스템즈 제공)(사진-엑스블록시스템즈 제공)

엑스블록시스템즈는 5일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을 개발완료 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인넷 개발을 총괄 지휘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 메인넷은 기존의 선형적인 블록체인을 다차원으로 구현, 실제 서비스에 상용화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상태”라며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진 컴퓨팅 파워, 속도, 노드 운영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모든 전자문서는 엑스블록체인에 기록됨으로써, 학력 위변조, 원산지재증명서류 위변조, 공공문서의 위변조 등의 위험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한국에서 특허가 등록되고, 이후 해외 PCT출원을 기반으로 해외에서의 특허등록을 통해 다차원구조의 모든 블록체인은 애스톤의 엑스블록체인에 의해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킴스 블록체인센터 권오훈 센터장은 “애스톤은 한국의 몇 안되는 메인넷을 보유한 가상(암호)화폐이며, 그 만큼 메인넷 개발은 많은 기술의 집약체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특히, 애스톤은 다른 블록체인이 구현하지 않는 전자문서에 특화되었다는 점, 다차원구조의 블록체인을 구현했다는 점이 애스톤의 독창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블록시스템즈은 “엑스블록체인이 물류/유통/정부기관/국방 등 전자문서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되어 활용이 가능하다”며 밝히며 “현재 국내에서는 전자정부의 실증화에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투자기관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실증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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