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서울 첫 진출···월계점 오픈

최종수정 2019-02-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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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심장부 위치···거주 인구 240만명 공략
초격차 상품으로 경쟁력 확보···연매출 1400억 목표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트레이더스가 서울 1호점을 오픈한다.

트레이더스는 서울동북권 경제의 심장부인 노원구에 월계점을 오는 3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존 이마트 월계점 주차부지를 증축해 만든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매장 면적 9917㎡(3000평)이며, 연면적은 축구장 6.5배 크기인 4만5302㎡(1만3704평)이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월계점 신축과 더불어기존 이마트 월계점 또한 2개층에서 3개층으로 1개층을 증축할 예정이며, 연면적은 기존 3만9728㎡(1만2018평)에서 9만9967㎡(3만240평)로 2.5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노원, 도봉, 강북 등 서울 동북부의 6개 핵심 행정구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점포 반경3km 이내 거주인구만 120만명에 육박하는 것은 물론 인접한 7km 이내에는 100만세대. 240만명이 거주하는 명실공히 서울 내 최대 규모 상권이다.

뿐만 아니라 동부간선도로 및 북구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의 진출입 지역에 인접해, 서울 강북 6구는물론 구리와 남양주, 의정부에서도 접근이 용이하여 서울 내 이마트 매장 중 가장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월계점은 향후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개발 계획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 GTX 노선 확정 및 노후 아파트 재건축 추진 등의 호재가 있어 향후 인구 유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의 연 매출 목표는 1400억원이다. 여기에 기존 이마트 월계점 예상 매출까지 더하면 월계점 한 곳에서만 연 매출 2500억으로 지역 최고 수준의 유통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다.

트레이더스는 상품과 운영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타 유통업체들이 넘볼 수 없는 트레이더스 만의 초격차 상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초격차 MD’란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 경쟁업체에서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신선 먹거리와 델리(즉석조리식품)를 중심으로 가격과 품질 경쟁력에서 초격차 상품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프리미엄 수입육으로 분류되는 ‘호주산 와규’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초격차 상품이다. 백화점 평균 가격 대비 최대 40~5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 수준이다.

와인이나 치즈, 반려동물 등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품들에 대해 연관 카테고리도 매장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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