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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기레인지, 1월 판매량 전년比 3배···가스레인지 빠르게 대체

LG 전기레인지, 1월 판매량 전년比 3배···가스레인지 빠르게 대체

등록 2019.01.31 15:44

강길홍

  기자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로 명절음식을 장만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LG 디오스 전기레인지로 명절음식을 장만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 1월 판매한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판매량 기준 3배 규모로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도 50% 가까이 증가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과거 대표적인 조리기기였던 가스레인지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특히 LG전자 창원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스레인지는 B2B에 집중하고 가정용은 전기레인지만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전기레인지를 경남 창원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주방가전에서 쌓아온 고객들의 신뢰가 전기레인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강력한 화력, 탁월한 안전성, 차별화된 편의기능, 세련된 디자인 등을 모두 갖춘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에는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큼 긁힘에 강해 늘 새 것 같은 빛을 유지하는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 사의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최고급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쿠킹/빌트인사업담당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완성도 높은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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