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한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주말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21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스카이’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8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3만명의 내방객이 발걸음을 했다.

사측은 ‘빌리브 스카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로 ‘입지’를 꼽았다.

‘빌리브 스카이’가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는 달서구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통한다.

이곳은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서대구 권역과 죽전네거리에 형성된 상권이 만나는 입지에 있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인근 수성구와는 달리 부동산 규제에서도 벗어나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했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 84~219㎡ 아파트 504가구,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84㎡A 타입 82가구 △84㎡B타입 70가구 △84㎡C 타입 66가구 △84㎡D타입 52가구 △84㎡E타입 52가구 △95㎡ 70가구 △116㎡ 82가구 △124㎡A타입 12가구 △124㎡B타입 14가구 △204㎡ 2가구 △219㎡ 2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 대비 30cm나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됐다. 또 미국 초고층 내진 구조설계사(RGCE) 컨설팅을 통해 진도 9.0에도 견디는 내진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하며 독립된 샤워공간, 노천 히노끼탕(여성전용) 등 단지 내 사우나시설도 들어선다.

‘빌리브 스카이’ 분양관계자는 “달서구 내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직접 방문해 주신 내방객들 대다수가 입지, 설계, 브랜드 등에 모두 만족해 하셔서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빌리브 스카이’의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가 혜택이 적용되는 등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일, 정당계약은 2월 13~15일 3일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4~25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어 계약은 2월 1일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MBC네거리 문화웨딩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