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정위중공에 2500억 규모 굴삭기 상부체 공급

최종수정 2019-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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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200대 공급 계약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정위중공과 5년간 12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굴삭기 상부체.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정위중공과 5년간 굴삭기 상부체 1200대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5억 위안(한화 2500억원) 규모다.

굴삭기는 조종석, 작업부 등으로 구성된 상부체와 이동 및 고정을 위한 하부체로 나뉜다.

정위중공은 중국 내 버스 생산 1위 업체인 위통(宇通)그룹 산하 기계 제조사다. 지난 2011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상부체 200여대를 공급 받아 로터리 드릴링 리그(굴삭기의 작업부 부분에 회전 천공기를 장착한 특수장비)와 크레인 등 특수장비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굴삭기 반제품 공급을 계기로 정위중공과 협력을 지속해 특수 장비 등의 신시장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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