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젊어진다··· 40대 인재 전면에(종합)

최종수정 2018-12-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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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신사업 육성 인사 등 26명 승진
조현준 회장 ‘VOC 통한 고객중심경영’ 성과 반영
김용섭·송원표, 부사장으로···젊은 리더십 가속도

효성그룹이 17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이 반영됐다.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회사 성장에 기여한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대거 포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현준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실천,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거둔 점도 이번 인사에 영향을 미쳤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진해고와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입사해 중앙연구소 신소재연구팀,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나이론원사PU장, 브라질 스판덱스법인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R&D출신으로 원사부문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스판덱스PU장에 오르며 스판덱스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 부사장은 올 초부터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송원표 효성중공업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성남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전기학 석사를 받았다. 1985년 현대중공업 기술연구소 분소전력팀으로 입사한 그는 R&D, 설계, 개발 등 엔지니어로서 폭넓은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이다.

송 부사장은 2013년부터는 중공업PG 핵심사업인 차단기부문의 영업 및 제작 전 부문을 총괄하며 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조 회장 주도의 ‘젊은 리더십’ 발굴도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는 작년에 이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은 2명, 상무에서 전무는 5명, 상무보에서 상무는 10명, 부장에서 상무보는 9명으로, 총 26명이 승진했다. 직전 실시한 인사(24명)보다 소폭 늘어난 규모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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