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지독한 무더위···털 많은 우리집 ‘댕댕이’는 괜찮나

최종수정 2018-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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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의 카드뉴스

전국에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며 나타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인데요. 날이 더울 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것은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피부에 땀샘이 거의 없는데다 온몸을 뒤덮은 털 때문에 체온 조절이 힘든 반려견들도 무더위가 건강에 해롭긴 마찬가지인데요. 반려견이 특히 잘 걸리는 여름철 질환으로는 열사병을 들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신체가 외부의 과도한 열을 수용할 수 없게 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반려견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정상 기준 38~39℃인 체온이 41℃ 이상 오른 상태를 이릅니다.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렸을 때는 침을 흘리고 헐떡이며 호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심할 경우 구토나 설사, 근육 경련, 발작 등의 증상, 나아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지요.

무더위가 이어지는 시기에 반려견에게 이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긴 후 털과 피부에 시원한 물을 뿌리고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단 얼음이나 얼음물 사용은 금물! 자칫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사병은 반려견들에게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응급처치 후 상태가 나아졌어도 꼭 검진을 받는 게 좋은데요.

이 모든 불상사를 피하려면 여름철,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자주 환기 △산책 시 쉴 수 있는 그늘 마련 △물은 넉넉하게 준비.

아울러 여름이면 밀폐된 자동차에 방치된 반려견이 목숨을 잃는 일도 발생하곤 합니다.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반려견만 차 안에 두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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