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잘못 먹으면 독’ 무더위 쫓는 여름 과일의 이면

최종수정 2018-07-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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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의 카드뉴스

여름이면 시원한 과일을 간식 삼아 무더위를 쫓는 사람이 많은데요. 제철 과일은 풍부한 영양과 수분으로 여름을 보다 건강하게 날 수 있게 도와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로 꼽히는 수박은 수분 보충, 피로회복,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질환자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근육 약화와 심장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비타민C가 100g당 1일 권장 섭취량의 21%나 함유된 참외. 역시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질환자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에게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은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 나트륨 배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 구토,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장어를 먹은 후 섭취하면 설사가 나기 쉽습니다.

항산화·항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한 포도. 다만 먹고 나면 혈당을 크게 올리는 과일인 만큼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이는 수박과 참외 역시 마찬가지.

또한 오렌지를 주스로 먹을 때 속쓰림, 위통 등을 억제하는 제산제와 같이 섭취하는 것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약 속의 알루미늄 성분이 주스와 함께 체내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유기농 과일이 아니라면 잔류농약 걱정도 떨칠 수 없는데요. 이에 사이사이 틈이 많은 포도는 1분 이상, 잔털이 많은 복숭아는 5분 이상 물에 담갔다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게 좋습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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