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올라도 너무 오른 외식비···‘기분 탓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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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하거나 장을 볼 때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란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먹거리 물가, 대체 얼마나 올랐을까요?

한국소비자원이 통계청의 데이터를 활용해 3월 외식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대상 8개 품목의 가격이 전부 올랐는데요(전년 동월 대비). 5.9% 오른 김밥을 필두로 짜장면, 삼겹살 등 대다수가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두 자릿수 인상률을 보인 품목들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대전에서는 비빔밥이 1년 만에 19.2%. 광주에서는 짜장면이 17.8% 인상됐습니다. 제주에서는 김밥 가격이 무려 20%나 올랐습니다.

외식비뿐만이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의 가격도 올랐지요. 그중에서도 즉석밥, 국수, 라면, 밀가루 등 ‘곡물가공품’과 설탕, 간장, 케첩 등 ‘조미료류’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는 먹거리 물가.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은 단지 느낌이 아니었는데요. 물가 기사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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