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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카드뉴스]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등록 2018.03.16 09:24

박정아

  기자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아는 사람만 챙긴다는 통신비 할인들 기사의 사진

전화 한 통으로 통신비를 25%나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휴대전화 구입 시 보조금 대신 이용요금이 20% 할인됐던 ‘선택약정할인’, 2017년 9월부터는 25%로 할인율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지난해까지는 먼저 20% 요금할인에 가입한 경우 위약금이 생겨 25% 할인으로 바꿀 수 없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3월부터는 통신3사 모두 위약금 유예를 결정, 부담 없이 25% 할인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25% 요금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일부 조건 충족 시 이용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신사 대리점이나 직영점을 방문해도 됩니다.

한층 높아진 할인율에 25% 요금할인 가입자 수는 빠르게 증가, 3월 12일 기준 1006만명을 돌파했는데요. 아직 그보다 많은 1043만명이 20% 할인에 가입해 있는 상황.

통신비가 많이 나올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만큼 20% 할인요금 가입자는 25%로 재약정을 고민해볼 만하겠지요? 단 재약정 후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유예된 위약금까지 지불해야 하니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중고 단말기를 사용하는 등 일부 사례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최근 개편된 통신3사의 요금제를 잘 활용하면 통신비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KT의 경우 약정 없이도 기존보다 최대 3.3배 많은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새로 내놨습니다. 또 저가 요금제를 중심으로 2배 이상 데이터를 확대 제공하도록 요금제를 손봤지요.

LG유플러스도 무약정에 기존보다 데이터를 두 배 더 주는 요금제와 속도·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SKT는 무약정 고객에게 요금, 단말대금 납부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이는 약정기간 동안 요금할인을 받는 선택약정할인과 달리 중고 단말 사용 등으로 약정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요금제들인데요.

약정의 유무로 차이가 있는 만큼 무약정 요금제에는 선택약정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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