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상무는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리베토의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리베토는 초기 자본금이 15억원인 소규모 회사로 코오롱글로벌이 전체 지분의 60%를 갖고 있다. 이 상무는 최근 36억원을 출자해 지분 15% 내외를 확보했다.
리베토는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하우스비전에서 분할된 회사로 코오롱하우스가 출시한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 브랜드인 ‘커먼타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규모가 작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코오롱이 ‘4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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