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오는 12일 LG그룹 찾는다···대기업 첫 방문

최종수정 2017-12-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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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LG그룹 경영진을 만나 일자리 창출 등 정부 및 업계의 현안을 논의한다. 김 부총리가 대기업을 개별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1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 위치한 LG그룹 본사를 방문해 구본준 LG 부회장, 하현회 LG 대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경영진 및 LG그룹 협력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신산업 투자확대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 등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김 부총리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만남에서 밝힌 기업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 부총리의 이번 LG방문은 신산업을 통한 혁신성장과 함께 민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발걸음으로 풀이된다.
김 부총리는 지난 8일 “내년도 정부 경제정책방향의 가장 중요한 2개 요소가 일자리와 혁신성장인데 혁신성장의 중요한 축이 우리 기업들”이라며 “민간과 기업, 시장 위주의 혁신을 위해 기업들에 한 축으로 참여해 줄 것과 일자리를 만들어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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