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8년 매출액 1조2498억원(+12.7% YoY), 영업이익 406억원 (+34.3% YoY, 영업이익률 3.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은지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 상승을 견일한 주요 요인으로 ▲양호한 4분기 실적 전망, ▲전 사업부문에 걸친 펀더멘탈 개선세, ▲폴푸아레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 완화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본업인 자체 의류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코스메틱 사업의 다각화 성과가 나타나면서 펀더멘탈 개선세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심리 위축을 야기했던 폴푸아레 사업의 비용 통제의 가시화는 주가 상승을 가속화하는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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