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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강남서 5G 시험기지국 개소···테스트 시작

LGU+, 강남서 5G 시험기지국 개소···테스트 시작

등록 2017.11.13 13:37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3.5Ghz,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실제 환경에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 빌딩이 많아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 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에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5G 시험기지국을 중심으로 5G 클러스터를 조성해 5G 기술과 서비스 준비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우선 5G 주파수로 유력한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5G 기술의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하고,전송속도에 대한 필드 테스트도 진행한다.

김대희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주파수 결합기술 등 5G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 시연에 성공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다”며 “일부 계층이 아닌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5G를 꾸준히 준비해 LTE 때처럼 5G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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