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인천-두바이 노선 겨울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겨울 특가 프로모션에 나선다. (사진=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에미레이트 항공이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인천-두바이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3월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88만78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34만93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단, 항공 운임 가격은 항공권 구매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겨울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 도시 두바이를 매력적인 가격에 여행할 수 있다. 두바이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등 세계적인 건축물과 보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쇼핑, 프리미엄 스파, 골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또 2월 낮 기온이 평균 최대 25도인 두바이의 겨울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그룹의 제휴 여행사인 아라비안 어드벤처(Arabian Adventures)의 마운틴 사파리(Mountain Safari), 자연 사파리(Nature Safari), 오버나이트 사파리(Overnight Safari) 등의 사파리 투어와 워킹 푸드 투어(Walking Food Tour) 프로그램을 포함,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색다른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인천-두바이 노선을 증편해 현재 해당 노선에서 주 8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최근 증편된 인천발 EK329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시 15분에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 4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또 두바이발 EK328편은 매주 금요일 현지 시간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11시 15분 인천에 도착한다.

탑승객은 기내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콘텐츠가 다수 포함된 약 2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우디 플로럴 향의 오 파퓨메 오 떼 느와(Eau Parfumée au thé noir) 향수와 비행 중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항공권 예약/발권 문의 및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예약/발권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