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업계, 대산석유화학 단지 조성에 10조원 투자

최종수정 2017-09-14 08:29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충청남도-석유화학업계, ‘대산특화단지 MOU’ 체결
정부, 상생협력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개발

사진=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가 대산석유화학 단지 조성을 위해 최대 총 1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운규 장관과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충남도청 경영통상실장, 서산시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BU장(협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사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재율 대림산업 사장,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 최금암 여천NCC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전 지방 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큰 석유화학 업계의 투자는 정밀화학과 플라스틱 등 연간 산업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동차 전자 등 전방사업에 경쟁력 높일 수 있다”며 “석유화학 업계는 대산특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햇다.

백 장관이 당부한 대산석유화학 단지는 기초석유화학 업체 입지, 수도권 접근성 등 입지 여건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토지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얿혀 추가적인 산업단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충청남도와 서산시,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은 ‘대산특화단지 MOU’를 체결하고 개발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이들은 향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대산 2일반산단과 4지역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용수와 전력 등 인프라 보완 및 특화단지 구역계 작성을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신사업 분야 발굴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와 서산시도 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롯데케미칼과 에쓰오일, 한화토탈 등도 관련 업체와의협력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석유화학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가 대형 석유화학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고부가 정밀화학 업체의 투자도 함께 유치해 석유화학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백 장관은 “금번 대산 기타단지 개발과 투자 확대도 좋은 모델 될 것이며 정부도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업체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 개발에 노력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가 글로벌 첨단 강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주희 기자 ljh@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카드뉴스+
기획&탐사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