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부 장관, 석유화학 업계 상견례

최종수정 2017-09-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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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투자 확대와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 논의
당면 현안과 업계 애로사항 청취해

사진=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석유화학 업계와 첫 만남을 가졌다.

14일 산자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운규 장관과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충남도청 경영통상실장, 서산시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BU장(협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사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재율 대림산업 사장,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 최금암 여천NC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석유화학 업계의 투자 확대 및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백 장관은 당면 현안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운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초소재 생산업체(NCC) 6개사가 지난해 총 7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 발전하는 혁신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업계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정밀화학, 플라스틱 업체 등 석유화학 제품을 활용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 역시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첨단 소재 분야 R&D와 대·중소 상생협력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석유화학 업계는 울산, 여수, 대산 등에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R&D 비중 및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 업계는 환경규제 확대와 해외의 수입규제 강화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업계는 환경규제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단계적이고 점진적인 도입이 필요하며 제도 도입 과정에서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중국, 인도 등 주요 수출시장의 수입 규제에 대해 정부간 협의채널을 통해 적극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업계의 요청에 백 장관은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방을 모색하고 통상 현안에 대해서는 양자·다자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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