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프리미엄폰 ‘빅매치’···갤럭시노트8vs아이폰8vsV30 승자는?

최종수정 2017-08-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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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내달 12일 공개 예정
갤노트8, V30과 출시일 겹칠 수도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애플의 아이폰 공개 일정이 정해지면서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빅매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가장 먼저 공개된 가운데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LG전자가 V30을, 내달 12일에는 애플의 아이폰8이 공개된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를 다음달 12일로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12일 열리는 행사에서 애플은 세 가지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8와 함께 아이폰7(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가칭 아이폰 7S, 아이폰7플러스S)이다.

이달 23일 먼저 공개된 갤럭시노트8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화면, 후면 듀얼 카메라 탑재, GIF(움직이는 이미지) 파일 공유 기능을 추가한 S펜 기능 등을 앞세운 제품이다. 배터리 발화로 곤혼을 치른 갤럭시노트7 후속작인 만큼 안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공개 직후 갤럭시노트7의 실패를 완전히 극복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폰8은 전작보다 더 밝고 다양한 색감을 나타내는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8에서는 지문인식 장치가 후면으로 옮겨가고, 대신 전면에는 3D 센서를 이용한 얼굴인식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기기 잠금을 해제하고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애플은 또한 새 애플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LTE셀룰러칩을 탑재한 애플워치는 무선 데이터를 직접 이용할 수 있어 아이폰 없이도 이메일과 문자를 보내고 전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IFA 개막 하루 전인 31일(현지시간)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별도 V30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LG전자가 IFA에서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30은 전문가에 맞춘 오디오 성능과 카메라 기능 개선이 특징이다. 18대 9 화면비에 2880×1440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 제품이다.

후면 듀얼 카메라의 표준렌즈에는 지금까지 공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갯값을 구현했다. 오디오는 터치 한 번으로 선호하는 음색만을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한 ‘사운드 프리셋’ 기능을 적용했다.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8이 9월 12일에 공개되면 정식 출시는 이르면 15일, 늦어도 22일에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아이폰8 출시일이 15일로 정해지면 이미 출시를 예고한 갤럭시노트8, V30과 정면으로 맞붙게 된다. 특히 갤랙시노트와 아이폰은 ‘마니아층’이 견고한 제품이어서 누가 일반 소비자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프리미엄폰이 일제히 9월 출시를 예고함에 따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일몰 등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프리미엄폰 대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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