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에 또 다시 장맛비 예고···침수 피해 우려

최종수정 2017-07-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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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 또 다시 장맛비 예고…침수 피해 우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수도권 일대에 장맛비가 다시 예보되면서 침수 등의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

27일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북쪽에 있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늦은 밤부터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을 예보했다. 또한 오는 28일 새벽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화성, 여주, 광주, 양평의 21개 시 군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

28일까지의 예상 강우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 장맛비는 오는 29일 오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은 후에 다시 내리기를 반복하다가 30일 이후에는 완전히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상습침수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긴급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상습침수 도로 구간은 저지대 36곳, 지하차도 45곳으로 총 81곳이다.

상습침수 구간은 해당 지역 경찰서에서 침수 전례가 있거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로를 자체적으로 선정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주말 최대 200mm의 ‘물폭탄’이 쏟아져 곳곳이 침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침수 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해 도로를 통제하고 안내표지, 입간판을 설치해 소통을 확보하는 데에 힘 쓸 계획”이라며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릴 때는 하천이나 저지대 운전을 피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규식 기자 cardi_a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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