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울산 현대, 프로축구 최초 통산 5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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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통산 500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통산 500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

울산은 19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종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울산의 최전방 공격수 이종호는 최근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음에도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는 투혼을 보였다. 결국 이종호는 전반 33분 역습 과정에서 김인성이 올린 오른쪽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에서 잡은 뒤 골을 터뜨렸다.
울산 수비진은 디에고와 나니, 이근호가 스리톱으로 나선 강원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면서 이종호의 이 골을 잘 지켰다. 결국 이종호의 골을 앞세운 울산이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해 2위를 굳게 지켰다.

이날 울산의 승리는 시즌 12번째 승리이자 1983년 팀 창단 이후 1226경기 만에 이룩한 리그 통산 500승이다. 울산은 1983년 현대 호랑이 축구단으로 창단돼 1996년과 2005년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 전주에서는 전북 현대가 광주 FC에 3-1로 이겼고 인천에서 FC 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5-1 대승을 거뒀다. 수원과 대구에서는 수원 삼성과 대구 FC가 각각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에 승리를 거뒀고 상주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에 3-0으로 이겼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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