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서해안은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20㎜ 정도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내륙에서는 우박이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까지 바닷물이 높아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닷물이 높아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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