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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개최

국립전파연구원,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 개최

등록 2017.05.22 11:29

강기운

  기자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5일 빛가람자파홀에서무인이동체 핵심 기반기술인 전파기술 및 정책 모색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5월 25일(목) 국립전파연구원 빛가람전파홀(전남 나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무인이동체 산업의 핵심 기반기술인 전파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 10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무인이동체는 원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하는 드론(공중), 무인자동차(육상), 무인해양선(해양)을 말하며, 운송·농수산·보안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형 핵심기기이다.

구체적으로 운송(택배드론), 농수산(무인제초기, 농경지 관측용 드론, 수중건설로봇), 보안(감시정찰 드론)에서 활용 또는 개발중이다.

무인이동체에는 원격 조정을 위한 기본 제어장치 이외에 영상전송, 레이더, 충전, IoT 등 다양한 전파 기기가 필요하고, 여러 산업 분야에서 무인이동체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무인이동체 운용을 위하여 미래전파 기술력 확보, 전파간섭분석 및 기술기준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국립전파연구원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워크숍'은 전라남도의 특성화 산업인 무인이동체에 적용되는 전파기술 및 정책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양 기관은 동 워크숍을 계기로 국내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을 위해 ICT 분야 산‧학‧연 간 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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