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주부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 실시

24일, 원주시 태장2동 주민센터에서

대한어머니회 원주지회 회원주부 대상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오는 24일(월) 오후 1시30분 원주시 태장2동 주민센터에서 대한어머니회 원주지회 회원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자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부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은 집안 가전제품의 사용이 많으며 가족의 건강에도 관심이 큰 계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생활 주변의 전자파 인체영향 및 전자파 인체보호기준과 그에 따른 안전한 이용방법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가 강연과, 실제 가전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측정 시연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인체영향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확산됨에 따라 국민의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주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어르신, 교원으로 대상을 확대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도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와 연계 하여, 5월 양주, 9월 전남, 10월 의정부에서 주부 대상 전자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