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참고인 조사···뇌물의혹 수사 본격화

최종수정 2017-03-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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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검찰이 롯데그룹 뇌물죄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9일 오전 10시 장선욱(59)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작년 2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독대하고 이후 K스포츠재단에 75억원을 추가 지원했다가 돌려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롯데그룹에 대한 수사를 작년 10∼11월 1기 특수본을 중심으로 상당 부분 진척시킨 바 있다.
검찰은 장 대표를 불러 조사하면서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롯데그룹이 계열회사를 통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금액에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다.

검찰은 롯데 역시 삼성과 마찬가지로 출연금의 성격이 뇌물이 아닌지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가 지원한 자금에도 대가성이 있다고 결론 낼 경우 신동빈 회장 역시 뇌물공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현철 기자 JH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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