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효성,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

최종수정 2017-01-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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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효성에 대해 연간 이익 증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10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효성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8% 늘어난 24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가격 전가가 더딘 산업자재와 연말 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건설·무역, 동절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화학 부문의 부진이 예상된다. 반면 섬유·중공업은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는 중국 재고가 계속해서 하락 중이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가격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중국 증설 우려가 남아있지만 실질적인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문제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중공업·타이어코드의 수익성 둔화다”며 “가격 전가 속도가 느린 산업의 특성상 올 1분기까지는 이익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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