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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효과’ 올해 매출액 8604억 전망

셀트리온, ‘램시마 효과’ 올해 매출액 8604억 전망

등록 2017.01.05 16:14

이지영

  기자

셀트리온은 5일 올해 램시마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604억원, 4886억원씩 전망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미국 FDA 판매 허가 획득과 작년 11월 말부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독점 유통사인 화이자를 통한 램시마 본격적인 상업판매 돌입, 램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등을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두 번째로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트룩시마 역시 주요 유통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 된 단계로 EMA 승인 이후 올 해 유럽에서 런칭되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17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유럽 시장 매출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입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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