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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여야3당, 탄핵 표결 마지막 조율

국회의장·여야3당, 탄핵 표결 마지막 조율

등록 2016.12.08 16:05

주현철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회의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정세균 국회의장-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회의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8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내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자유투표와 더불어 양심에 따른 투표를 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 의장으로써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상황에 관한 협의를 위해 회동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의원들의 자유투표와 양심에 따른 투표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과 국회의 평화로운 시민의식을 결행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세 분의 원내대표를 모셨다"고 말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야당이 국회에서 진행하는 농성과 촛불집회 등을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밤샘 농성을 통해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국민들과 함께 탄핵 가결 의지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를 보였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더이상 탄핵은 거스를 수 없다"며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질서정연하게 처리되도록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범에 함께 나가자"고 주장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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